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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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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영
등록일
2026-06-17
조회수
11
자밀 자키의 《공감은 지능이다》는 공감을 타고나는 성격이나 감정이 아니라 학습과 훈련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신경과학과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특히 공감을 감정적인 동정심에만 국한하지 않고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공감이 단순히 착한 마음이 아니라 일종의 지능이라는 주장이다. 우리는 흔히 공감 능력을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자는 사람의 사고방식과 경험에 따라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나 역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포기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대부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도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판단하거나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으며 누군가의 행동만 보고 쉽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그 사람의 환경과 처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러한 자세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감은 개인적인 관계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을 통해 이해와 협력을 이루어 낼 때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공감은 지능이다》는 공감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훈련 가능한 능력으로 바라보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타인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잃지 않고, 공감을 통해 더 성숙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 또한 공감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