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핏요가 2년 가까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한달여정도 수강 하였을 때는 강사분이 매우 친절하신것과 수업이 아주 짜임새 있다는 것은 느꼈지만, 무릎이 아파 중도에 수강을 취소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낯선 번호로 전화가 한통 오더라구요~ 자신을 최수영 강사라고 소개하시고는 무릎 아프다고 전해들었다고.. 그런데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 같으니 본인이 책임지고 고쳐줄 수 있으시다며.. 아픈분들 도와 드리는 것이 본인의 소명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뒤로 이어진 2년동안 그 약속을 매 수업마다 지켜주시는 놀라운 분 이세요~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정말 이런 소명을 갖고 가르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사실 현재 주치의가 있고 10년동안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주치의에게 정기적으로 검사와 약을 받아오지만, 제 몸을 고치시는 분은 이 분 이신것 같습니다. 

회원 한사람 한사람 지켜보시고 불편한 부분을 캐치하시고는 바로 수업에 적용하셔서 고쳐주시고 늘 밝은 기운이셔서 정신적으로도 수업을 다녀오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제가 지인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 쌤 나보다 나이좀 있으신대 그만두실까봐 겁나," "저렇게 잘하시는 거 소문나서 다른곳에서 스카웃되시면 어쩌지?" ..

자리도 잘 빠지지 않아요 다들 들어오기만 하면 몸이 회복되니까요~~ 정말 이런분은 너무 너무 귀한 분이세요~

칭찬으로는 부족하네요~ 오래오래 우리센터에서 강의 하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글을 만약에 보시게 된다면..."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